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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요?
- 등록일
- 2016.01.04
- 작성자
- 손**
- 조회수
- 2319
- 첨부파일1
수강신청안내.hwp
체력단련실을 이용하는 신청자격에도 성인여성이라는 명시도 없었지만, 수원시 거주자라는 문구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담당자분에게 문의전화도 드리고 확인까지 받고 고등학생,중학생 아이와 함께 시작한 운동 첫날이였습니다. 운동을 하고 30분이 지났을때 직원분이 오셔서 학생은 안되는데 어떻게 된건지 물으셨고,또 다른 직원분이 본인이 담당자인데 그런 전화를 받은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아마도 다른분이 받았을거라고 하시더군요. 아이들과 운동을 시작한 첫날부터 황당한 이야기를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황당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직원분의 태도도 원래는 오늘을 제외하고 환불처리를 하는데 이런경우는 전액환불 해주겠다면서요.전화문의를 했을때 담당자를 바꾸어 주겠다고 했고 담당자분께 두번에 걸쳐 정확하게 고등학생, 중학생도 되는지 문의를 해서 아이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 하러 왔다가 정말 기분이 나쁘게 돌아와야 했습니다. 환불처리 문제가 아니라 직원분들의 어이없는 답변들이 저를 더욱 화나게 하더군요. 신청자격요건에도 성인여성이라고는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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